의료 및 보건 협력을 통해 치매극복 대국민사업에 협력키로
국립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국가정신건강사업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김영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향후 치매정보365 홈페이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의 날 행사, 치매극복 심포지엄 등을 함께 주최하며 치매관련 인식개선 및 지식정보 확산에 공조하기로 협의했다.
또 이러한 대국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치매관리 사업의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4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있는 학회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치매극복과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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