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작가의 연출 데뷔작으로 '꿈과 현실' 가감 없이 조명
대학로에 오랜만에 삶에 대한 웃픈(웃기고도 슬픈) 이야기가 돌아온다.리틀 레이쿠니라고 불리는 이상훈 작가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한 ‘로맨틱락스타’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에서 코믹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장원(멀티맨 役), ‘노인과바다’의 박상협(청년 役), ‘벚나무 그늘 아래서 벌어지는 한 가문의 몰락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관장(피르스 役)이 출연한다.
또 연극 ‘수상한 흥신소’와 ‘에스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변세영이 출연해 대학로 연극 팬들의 맘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연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변죽 좋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이다. 로맨틱락스타는 프리뷰 기간인 12월 한 달 동안 1만원으로 볼 수 있어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극 로맨틱락스타는 내년 2월28일까지 상명아트홀 2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02-6747-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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