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진료협력센터 회원증서 수여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은 4월30일 중국 연길시에 있는 연변기림병원(원장 김춘영)과 진료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료협력센터 회원증서를 수여하였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와 관련한 기술협력 및 의료인력 교류, 연합수술, 의료관광 등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해 의료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작년 한해 부산지역 의료기관 중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가장 많았으며, 국적별로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쪽에 비중이 높았다.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거점 병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환자 유치 대상국을 보다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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