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암센터는 지난해 8월 한국과 몽골정부간의 보건의료분야 상호협력 프로젝트인 '몽골-서울프로젝트' 사업선정에 따른 몽골국립암센터 임상의사 본진1차 연수자 19명 중 원광대학교병원에서 6개월 일정으로 임상의 6명이 맞춤형 심화교육을 받고 있다.
몽골 암센터 의료진일행은 본원 로봇재활치료실, 심뇌혈관센터 및 수술실, 암센터, 연수생 교육시설 등 견학을 시행했으며 양국의 '몽골-서울프로젝트' 의료연수 2차 교육 선발은 의료진 및 병원행정 및 간호인력까지도 확대해 연수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국제진료협력센터(센터장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 일행은 몽골현지에 수회방문 약 30여 명의 현지인에게 '전립선암' 등을 무료수술을 시행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 해외 무료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환자 저변확보를 위해서는 동북아와 미주, 유럽까지도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에 있다.
정은택 병원장은 "몽골국립암센터와 MOU 체결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상호교류를 확대시킬 계획이”며 “의료 낙후국가에 우호협력을 통한 선진의료기술 전수사업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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