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12월3일까지 육명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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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12월3일까지 육명심 사진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0.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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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화가 등 한국 예술의 기반이 된 예술가 70여 명 찍은 육명심의 사진작품 100여 점 전시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12월3일까지 한미약품 19층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육명심 사진전 : 예술가의 초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인 박두진, 화가 중광, 영화감독 김기영, 문인 강은교, 국악인 황병기, 문인 이외수 등 한국 예술의 기반이 된 예술가 70여 명을 찍은 육명심의 사진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 천상병(千祥炳, 1930~1993, 시인)
한미사진미술관 관계자는 “당대 예술가들의 솔직한 삶과 연륜을 담으려는 사진가의 노력을 이번 전시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며 “예술가에 대한 육명심의 해설이 있어 보고 읽는 사진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10∼19시, 주말 11∼18시30분까지며 기타 문의사항은 02-418-1315나 미술관 홈페이지(www.photomus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미사진미술관은 한미약품의 공익재단인 가현문화재단(구 한미문화예술재단)이 설립했으며 사진 전시에서부터 작가 지원, 학술,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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