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후 사장 "후배들에게 더 나은 유한 물려주고 100년사 창조의 주역 되겠다는 사명감 가져달라"
유한양행(대표이사 최상후·김윤섭)은 6월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8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만희 고문,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 및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상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 유한은 과거 8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모범적인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평가한 후 “여러분들이 오늘 흘린 땀 한 방울이 미래를 위한 한 줌의 거름이 되고 기반이 된다는 생각으로, 후배들에게 더 나은 유한을 물려주고 새로운 100년사 창조의 주역이 되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오도환 전무 등 3명의 30년 근속사원, 25명의 20년 근속사원, 65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93명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해 노고를 위로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1926년 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기업으로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인 혁신 및 연구개발 활동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제약기업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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