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의약품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이러한 입장에서 공휴일, 심야시간에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상비의약품 수퍼판매와 관련 현재 어떠한 방안도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진수희 장관이 14일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일정 규모를 갖춘 슈퍼에서 주말이나 심야 시간대에 판매하는 방식과 약사가 슈퍼 판매 의약품 관리에 참여해 복약 지도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복지부는 이같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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