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싱가포르 제조시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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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싱가포르 제조시설 오픈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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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공급부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허브역할 하게 될 전망

메드트로닉은 3월 14일 싱가포르에 새 제조시설을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 제조시설은 아시아지역 심장질환 치료기기 성장세에 부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윌리엄 호킨스(William A. Hawkins) 메드트로닉 CEO, 장 룩 부텔(Jean-Luc Butel) 메드트로닉 인터내셔널(미국 외 지역 총괄담당) 사장이 참석했으며 외빈으로 림흥키앙(Lim Hng Kiang) 싱가포르 재정산업부장관이 참석했다.

▲ 윌리엄 호킨스 CEO(왼쪽)와 림(Lim) 싱가포르 재정산업부장관
호킨스 CEO는 “메드트로닉은 의료진과 환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에게 싱가포르 제조시설에 대한 투자는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시장에서 제조능력 확대를 위해 필요했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의 2010 회계연도에서 심장박동리듬 조절사업부는 52억달러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메드트로닉은 아시아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싱가포르 제조시설 개발에 5천600만 US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는 2011년 11월 메드트로닉 싱가포르 제조시설은 제품공급부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것 전망이다.

메드트로닉 싱가포르 제조공장은 120개국에 걸쳐 분포된 250개 이상의 제조관련 시설물, 영업사무실, 리서치센터, 교육센터, 관리본부 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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