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외국인아이들에 분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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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외국인아이들에 분유 전달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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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사랑을 전해요

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실장 김정숙)은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노동자 자녀들의 쉼터(Day Care Center) '코시안의 집'을 방문해 분유를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간호부는 지난 12월 성금전달을 위해 코시안의 집에 방문한 바 있다. 이때 어린아이들의 분유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된 간호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 김정숙 간호실장, 최영옥 수간호사 등이 참석했고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핀 최병민 교수는 “항상 밝고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안산병원 간호부가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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