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은 12월 24일 오전 11시 소아병동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성탄맞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들의 뜻 깊은 성탄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 산타로 변신한 간호사와 직원은 소아병동을 돌며 60여명의 어린이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삼성창원병원 김순정 간호팀장은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서 보내야 하는 성탄절을 병원에서 맞는 환우들이 하루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욱 편안하고 따뜻한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