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연말연시 맞아 불우이웃 돕기 나서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12월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를 1층 로비에서 실시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바자회는 강남병원 임직원이 기증한 각종 의류 및 악세사리를 판매한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우리농산물 장터 등 3개로 구성됐고, 병원을 방문한 고객 및 환자, 임직원들이 물품을 구매해 불우이웃을 도왔다.
행사를 준비한 박진아 간호팀장은 “필요한 물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면서, 주변의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소외받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바자회를 거쳐 조성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과 협의를 통해 용인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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