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은 고용노동부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고용창출 100대 기업’ 시상식을 열고, 선병원을 비롯한 100대 기업에 대통령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병원의 이번 수상은 2008년 72명, 지난해 95명, 올해 66명 등 지난 5년간 총 443명을 신규 채용, 꾸준히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직원 998명 중 69%가 여성 근로자로 구성, 여성고용률 상승시키고 출산 후 100% 복직원칙 준수, 보육시설 운영 등 복리후생 부분도 인정을 받았다.
한편, 고용부는 우수기업 선정 기준을 위해 학계,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 각 기업의 최근 1년간의 고용변동을 분석해 고용증가인원과 증가율을 각각 50%를 반영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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