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폐렴으로부터 귀한 생명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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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폐렴으로부터 귀한 생명 구해요
  • 박현 기자
  • 승인 2010.1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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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12일 국내최초 '세계 폐렴의 날' 캠페인 개최

매년 5세 미만 아동 약 150만명이 폐렴으로 사망하는 등 폐렴의 심각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한국암웨이가 폐렴으로부터 귀한 생명을 구하고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 폐렴의 날' 홍보캠페인을 통해 폐렴예방과 위험성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와 국제백신연구소는 11월12일 서울 명동에서 '2010 세계 폐렴의 날' 홍보캠페인 '건강한 세상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웨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시행하고 있는 '아이사랑 원바이원(I Love One By One)'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 있어 폐렴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진행되는 '세계 폐렴의 날' 행사다.

'세계 폐렴의 날'은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처음 제정, 전 세계적으로 폐렴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0년 11월12일,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동시 캠페인을 개최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다.

서울 명동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백신접종을 통해 폐렴을 이기자'는 취지에서 백신캐릭터와 어린이가 폐렴(뉴모)캐릭터를 항복시키고 건강하게 뛰어 노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2010 미스코리아 정소라(진), 김혜영(선), 하현정(미) 등도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 하고 폐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적극 나섰다.

또한 폐렴예방 룰렛게임, 캐릭터 쇼, 미투데이 댓글달기 등을 통해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폐렴예방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으고 백신캐릭터와 폐렴(뉴모)캐릭터가 함께 명동시내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폐렴예방 책자와 항균 마스크를 나눠주는 가두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한국암웨이와 국제백신연구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복지관을 통해 어린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폐렴예방 순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폐렴의 예방과 조기치료 등 폐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계 폐렴의 날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위한 웹사이트(www.wpdk.ivi.int/)를 개설 운영하는 한편 공익광고 방영 등 올해 말까지 다양한 폐렴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부 김상두 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국민들이 폐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특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아이사랑 원바이원(I Love One By One)'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암웨이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는 테마로 '아이사랑 원바이원(I Love One By One)'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사회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극복하고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 G20 글로벌 캠프'를 개최하는 등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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