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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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 정은주
  • 승인 2005.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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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4억2천만원과 10대 사업계획 등 확정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송운홍)는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17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안 4억2천800여만원과 200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송운홍 회장은 "지난 한해는 생명과학분야에서의 업무영역 확대를 비롯해 검사영역의 전문화를 위한 특화된 교육정책을 펼치는 한편, 새로운 협회 CI를 선정하는 등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개인병원급 무자격 업무 척결사업을 지속으로 펼쳐나가고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임상병리사 위상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 될 전문병리사제도 시행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06년 세계학회 개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지난해보다 790여만원이 감소된 4억2천800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임상병리사 업권 수호 및 업무영역 확대 시행방안 마련 △임상병리사 관련 법률정비 △임상병리사 미래전략 수립 추진 △대학교육 발전방안 모색과 우수한 임상병리사 배출방안 강구 △협회 홍보 강화 △회원 자질향상 사업 △협회 운영의 회원참여 확대방안 마련 △유관직종과의 상호협력방안 마련 △회원서비스 강화 △회원 권익사업 강화 등 10개 안을 선정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2006 IFBLS 세계학회 조직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협회 CI헌정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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