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보건협회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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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보건협회 회장 재선임
  • 박현
  • 승인 2005.01.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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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소아과 조병수 교수
경희의료원 소아과 조병수 교수가 지난 21일(금) 한국학교보건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제17대 한국학교보건협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는 1955년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해 금년도가 만 50년이 되었다. 그동안 학교보건협회는 전국적으로 14개 시도지부에 지부를 두고, 미래의 꿈나무들인 우리나라 모든 초중고생에 대한 보건의료분야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혈액형검사, 구충제투여, 학생약물반응검사, 학생집단뇨검사사업 등을 비롯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많은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아직 국회에 계류중이긴 하지만 초중고생들의 종합검진을 비롯한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조병수 교수는 1998년부터 우리나라 모든 초·중·고생에 대한 집단뇨검사를 의무화하도록 국회에 청원, 입법화시켜서 우리나라 만성신장염의 조기발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조 회장은 또한 기부금제도를 활성화고, 분야별 의료자문교수를 위촉해 전국적으로 보건교사와 학교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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