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및 의대생 검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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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및 의대생 검도대회
  • 박현
  • 승인 2005.01.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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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검도회 주최
전국 의사 및 의대생 검도대회가 오는 30일 양천구 신월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의사검도회(회장 장세명)가 주최하는 이번 제4회 전국 의사 및 의대생 검도대회에는 단체전에 남성 17개, 여성 12개 의대에서 참여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총 22명이 참여해 최고의 검도사를 선발한다.

검도회는 이날 검도대회에 앞서 의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합동연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3회 대회에는 총 15개 의대가 참여해 조선의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는 고대의대가 1위를 차지했다.

장세명 회장은 “회원수가 늘어나면 일본의사검도연맹과의 교류도 고려하고 있다”면서“15년 후에는 세계의사검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사검도회에는 의사 151명, 의대생 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전국에 17개 대학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사검도회는 회장 장세명(장세명성형외과), 부회장 김종현(미즈메디병원 비뇨기과장)·김철용(고대 안산병원 교수), 대회장 김한겸(고대 안암병원 교수), 총무이사 구광모(수원 남문학문외과 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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