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신약이 개발, 국소 자극 적은 드라이 파우더 제형의 NS-126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일본신약주식회사(대표이사 시게노부 마에카와)와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NS-126"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6월 3일자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NS-126"은 신규 스테로이드 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드라이 파우더 제형의 1일 1회 투여용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로 비강 내 분무 후의 액 흐름이 없고 액제에 비해 국소 자극성이 적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일본신약은 일본 내에서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 중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영은 한국 내 "NS-126"의 독점적 개발권 및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받았으며 국내에서 허가를 받아 2013년 발매 후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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