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미육군 제18의무사령부 담당관 초청해 협의와 강의 진행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서재성)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미 육군과 의료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미 담당관 초청교육을 실시했다.의료진을 비롯해 외국인진료지원센터 직원, 간호사, 약사 및 원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미 18의무사령부 소속 케네스 차 배상담당관이 원활한 의료서비스는 물론 진료비 청구에 대한 지침 안내 등 관련사항에 대한 협의와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8월 17일 육군 제18의무사령부(사령관 제임스 G. 졸리슨트, 대령)와 의료협정을 체결하고 미 현역 및 퇴역군인과 그 가족들의 지정병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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