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재활의학 학술대회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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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재활의학 학술대회 서울서
  • 박해성
  • 승인 2007.06.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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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부터 14일까지 COEX에서
재활의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제4차 세계재활의학학술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70여개국 2천200여명의 참여 속에 개최된다.

세계재활의학학술대회는 1999년 세계재활의학계를 주도했던 양대 단체인 세계재활의학협회와 세계재활의학연맹이 통합되어 결성된 세계재활의학회(ISPRM)가 주도해, 이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회원국간의 우호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 2년마다 개최된다.

현 세계재활의학회 회장이며 본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창일 신촌세브란스병원장은 2001년에 중국, 터키, 스페인을 제치고 대회를 서울로 유치한 이후 지난 6년간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해 왔다.

세계재활의학회의 회장국 격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세계재활의학 분야에서 학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국가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70여개 회원국에서 1천400여명, 국내에서 800여명의 재활의학과 의사 및 재활관련 전문가들이 참가, 180명이 넘는 초청연사의 강연과 1천150여편의 최신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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