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위해평가 수요일 정기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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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위해평가 수요일 정기세미나
  • 최관식
  • 승인 2007.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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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구원, 위해평가 관련 지식과 정보 공유 통해 전문가 양성에 기여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유해물질에 대한 최신의 위해평가·위해관리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부서·부처간 위해평가 방법을 조율·공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유해물질 위해평가연구회 세미나를 매주 수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된 유해물질 위해평가방법은 유해물질의 위험성 정도에 따라 사안별로 매우 다양한 평가 기술이 요구되며, 유해물질의 독성 정보가 명확히 확보돼 있어야 과학적인 위해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유해물질 위해평가연구회에서는 US EPA, US FDA, USDA, WHO, CODEX, EU, UK FSA 등에서 적용하고 있는 위해관리 기술에 대한 연구는 물론 위해평가와 위해관리의 역할 및 연계성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연구회에는 현재 내·외부 위해평가 전문가 및 관계 부처 담당자 등을 포함해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립독성연구원에서 수행한 위해평가 사례 전파를 통한 관련 지식 공유와 부처간 위해평가 방법 조화를 주제로 매주 수요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다이옥신 TDI 재평가결과" "화장품의 배합한도성분 중 살균보존제에 대한 위해성평가" "리스크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의 역할" "역학연구를 활용한 건강위해평가"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세미나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통해 위해평가 사례 지식 및 위해평가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위해평가 전문가 양성 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유해물질 위해평가연구회 가입은 이메일(gutae@kfda.go.kr)로 가입신청을 하면 신청서 양식을 받게 되며 신청서 작성 후 팩스(02-380-1786)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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