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이화여대 이화신세계관에서 개최
체세포 복제배아연구의 발전가능성과 한계 등을 짚어보는 토론회가 개최된다.보건복지부는 체세포 복제배아연구에 대한 재평가와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7월 20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신세계관에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포천중문의대 정형민 교수와 강릉대 생물학과 전방욱 교수가 발제를 맡아 각각 체세포복제배아연구의 의의와 체세포복제배아연구의 윤리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학계·언론계 등 8인이 참가해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체세포복제배아연구의 발전 가능성과 한계, 생명윤리 문제 등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의견이 개진돼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유용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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