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인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임원진 간의 회동이 9월 2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있었다.
이날 회동에는 서울시에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김병민 정무부시장, 박찬구 정무특보, 김태희 시민건강국장, 그리고 의료계에선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과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신봉식 분만병의원협회장, 정성관 구로구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동에서 오세훈 시장은 "추석 연휴 때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기관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의료계 측에선 특히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서울의료원에 분만센터와 소아응급센터를 설치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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