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소식’ 창간 40주년 기념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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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소식’ 창간 40주년 기념전 오픈
  • 병원신문
  • 승인 2021.10.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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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는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사진 가운데)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윤동섭 의료원장 오른쪽).
전시물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나누는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사진 가운데)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윤동섭 의료원장 오른쪽).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발간하는 사보 ‘연세의료원소식’이 창간 4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10월 14일 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 위치한 ‘세브란스 아트리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사진전은 ‘세브란스와 함께한 40년의 기록’을 주제로 크게 세 섹션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섹션 ‘디자인을 기록하다’에서는 컬러 인쇄 시작, 가로쓰기 시작, 제호 변경 등 시각적인 변화를 통해 독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한 연세의료원소식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컨텐츠를 기록하다’ 섹션에서는 컴퓨터 첫 가동, 서울올림픽에 의무반 파견, 만평 등 과거 연세의료원의 여러 면모를 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들을 담아냈다. 100호, 300호, 500호 등 특집호와 이에 담긴 기사들도 함께 전시됐다.

‘변화를 기록하다’ 섹션에서는 연세의대 전국 최우수 공인, 세브란스병원 새병원 봉헌, JCI 인증 등 연세의료원의 주요한 전환점을 기록한 발행호들을 살펴볼 수 있다.

개원 당시 런닝맨 촬영지로 등장했던 연세암병원의 모습은 ‘포토뉴스’ 코너에서 모니터를 통해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세의료원소식은 1981년 9월 14일 창간했다. 연간 22회 발행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현재까지 883호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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