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는 지난 3월 1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제7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9대 회장에 박인숙 현 회장을 재신임했다.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서울시 임원 및 대의원 163명을 각각 5개방으로 분산 배치해 각 방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인숙 현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이 제39대 회장으로 재신임됐다.
제1부회장에는 조윤수 고대구로병원 간호팀장이, 제2부회장에 노영숙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박인숙 회장은 “2년 임기동안 권익향상,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정책 제안과 서울시에 긴밀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나 여러 정책에 대한 제안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이 확정된 이사 10명과 감사 2명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이사 △김미경(삼성서울병원 간호팀장) △김현경(중앙대학교병원 간호부장대우) △김혜경(경희대학교병원 간호팀장) △박경옥(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간호부장) △박정선(서울대학교병원 팀장) △윤지영(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팀장) △이규민(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 △이은화(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전금숙(은평성모병원 간호부장) △한수영(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감사 △김종일(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간호부장) △정영선(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상 △구자선(여의도성모병원) △김영애(서울성심병원) △박금옥(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박옥선(세브란스병원) △양서인(여의도성모병원) △유미종(은평성모병원) △이경숙(은평성모병원) △이순옥(강남구보건소) △이희자(강남구보건소) △임정임(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경옥(국립재활원) △정해원(서울특별시간호사회)
◇대한간호협회장상 △이순규(강동성심병원)
◇서울특별시장상 △김완희(국립중앙의료원) △오의금(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정옥(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모범간호사상 △김영경(국립재활원) △김희정(건국대학교병원) △옥오남(삼성서울병원) △오현숙(세브란스병원 △홍성희(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김명완(서울성모병원) △신승민(은평성모병원) △홍영미(서울대학교병원)./ 이상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