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내달 2일 사랑의 인술사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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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내달 2일 사랑의 인술사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 승인 2004.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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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장애아동 무료 시술사업 및 발전방향 다룰 예정
단국대학교병원(원장 이영석)은 충청남도와 함께 오는 11월 2일(火)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미국 LA 슈라이너병원 프랭크 라본테(G. Frank LaBonte) 원장을 초청해 "사랑의 인술사업" 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아동 무료 시술사업에 대한 성과 및 발전방향과 정형 및 성형분야의 시술사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영석 원장은 "장애 아동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청 심종훈 복지정책과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이영석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남도지사, 슈라이너병원장, LA 충청향우회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의학레이저연구소장인 이정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애아동 시술사업에 대한 성과 및 추진방안"(정동기·충남도청 복지환경국장) "LA 슈라이너병원 의학 소개"(프랭크 라본테·슈라이너병원장) "화상 환자에서 저출력 광선 유도에 의한 창상 치유 및 반흔 축소의 임상효과"(김진왕·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선천성 만곡증의 치료"(서중배·단국대병원 정형외과) "LA 현지체제 및 안전대책"(전경구·LA 충청향우회 사무총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아산시각장애인협회의 사물놀이와 성모복지재단의 합주 등이 식전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한편 행사를 마친 후 병원 4층 교직원식당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석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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