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석학들 퓨전뇌영상기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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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학들 퓨전뇌영상기술 논의
  • 박현
  • 승인 2006.04.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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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과대 뇌과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는 오는 20일 개소식을 갖고 뇌영상기술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기념 심포지엄에는 MRI로 노벨상을 수상한 에른스트 교수와 fMRI의 창시자인 오가와 박사를 포함한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석학들이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을 비롯, 에른스트 교수·쉐프 미 러트거스대학 교수·욜레즈 하버드대학 교수·오가와 일본 오가와 fMRI 센터장 등이 참석 퓨전영상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특히 이날 개원식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참석키로 해 눈길을 끈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는 지난 2004년 9월 창립한 후 인천 길병원 내에 세계최대 규모의 최신 뇌영상연구시스템을 갖추고 알츠하이머·파킨슨씨병·치매 등 뇌로 인해 생겨나는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퓨전영상기술(PET-MRI Hybrid System) 개발에 힘써 왔다.

이 연구소는 독일의 지멘스 및 미국 하버드대학의 뇌영상센터와 뇌영상기술 공동연구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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