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협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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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 학술대회
  • 전양근
  • 승인 2004.10.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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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30 코엑스 "전문화사회 임상병리사 역할"
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10.29∼30 코엑스 "전문화사회 임상병리사 역할"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송운흥)는 10월 29, 30일 이틀간 COEX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제43차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전문화되는 사회에서의 임상병리사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선 최근 한국수탁검사협회 창립으로 덤핑문제에 따른 대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임상병리사협회 대표의 "대만수탁검사 운영 현황"과 일본 협회 대표의 "감염증 정보관리 방법" 초청특강을 듣는다.

이어 김진규 정도관리협회장의 "한국인 동맥경화증의 분자생물학적 특성"과 △의료기관평가(보건산업진흥원) △국제학회의 성공적인 운영사례(권오헌 전 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등의 특강과 각 분야별 학술연구가 발표된다.

임상병리사협회는 2006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임상병리사(IFBLS) 학술대회"를 앞두고 지난번 학술대회에 이어 다수의 외국연제를 선정해 인더스트리얼(산업) 워크숍을 준비하는 등 이번 학회를 세계대회 대비를 겸한 학술대회로 마련했다. 지난 5월 춘계학술대회도 4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한바 있다.

송운흥 회장은 "전문화가 가속화 되는 시대에서 임상병리사가 가장 필요로하는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제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학술대회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전양근·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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