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를 위한 임상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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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를 위한 임상강좌
  • 박현
  • 승인 2006.01.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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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재테크 강연도 마련해
경희의료원은 오는 2월12일 개원의와 함께 하는 임상강좌 2006을 개최한다.

경희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장린)은 2월12일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역류성 식도염 △폐기능검사 및 폐렴 △폐렴 △흉통 △빈혈 △간염 △관절염 등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로 내과 통합 임상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 △윤해영 성북구의사회장 △김시욱 중랑구 의사회장 △유인협 강북구의사회장 등 경희의료원 인근 구의사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개원가와 대학과의 교류를 돕게 된다.

특히 시골의사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경제전문가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안동 신세계연합의원)이 참석해 의사들에게 바람직한 재테크 방법을 주제로 경제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노화방지를 위한 성장호르몬요법"(내과 김성운)이란 런천 심포지엄이 마련돼 있으며 일차 진료기관의 진료 다양화를 위해 △두피가려움증 및 탈모증 관리(피부과 심우영) △통증유발주사법(재활의학과 김희상) 등의 내과 외의 영역도 다루게 된다.

장린 주임교수는 “이번 임상강좌는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질환을 쉽게 접근해 설명함으로서 실질적으로 개원가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이 통합임상강좌는 앞으로도 매년 정례화해 경희의료원이 지역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내용은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과 치료(내과 동석호) △개원가에서 가능한 폐기능검사와 그 해석(내과 박명재) △알 듯 모를 듯한 폐렴의 방사선 소견(진단방사선과 성동욱) △혈뇨 환자에 대한 진단적 접근(내과 이태원) △흉통의 올바른 접근과 관리(내과 김명곤) △빈혈의 진단과 치료(내과 윤휘중) △노화방지를 위한 성장호르몬요법(내과 김성운) △만성간염의 치료와 관리(내과 김병호) △관절염의 통증 치료와 관리(내과 양형인) 등 총 16편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주어진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경희의대 내과학교실(02-958-8199/8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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