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안과학회 ‘구본술 학술상’ 수상
상태바
[동정]안과학회 ‘구본술 학술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1.1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구본술 학술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2일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신 교수는 쉴러신경염색법을 이용해 외안근 중 하나인 하사근의 신경분포를 세계 최초로 밝힌 ‘Intramuscular nerve distribution of the inferior oblique muscle’ 주제의 논문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신 교수는 “외안근의 생체역학과 신경분포에 대한 기초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잡한 외안근의 특징과 운동 메커니즘을 밝혀 사시수술을 성공률과 예측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 교수는 논문 ‘내직근의 신경분포와 임상적 활용(Intramuscular Nerve Distribution in the Medial Rectus Muscle and Its Clinical Implications)’으로 지난 2018년 미국안과학회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