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충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월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제96차 종합학술대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제6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1년이다.이날 김 교수는 “환자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학회로의 위상 정립을 통해 국민의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학회와 회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쌍방향 학회를 지향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97년부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에서 해외 연수 경험을 쌓고, 충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수술실장, 중환자실장 및 진료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위원, 편집위원, 그리고 대한산과마취학회 정보이사, 보험이사, 학술이사, 간행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