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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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 성황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10.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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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공무원의 특수목적병원 역할,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 수행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은 10월18일(금) 개원 70주년을 맞아 원내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간 경찰병원은 1949년 10월 개원한 이래로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 해오며, 경찰·소방공무원의 특수목적병원 역할과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이날 개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주요행사로 내부 병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주요 인지사항을 재미있는 게임형식으로 펼친 퀴즈대회와 내원객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2부 본 행사인 기념식은 별관4층 대강당 진행됐으며, 그동안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한 정부포상, 기념사 등 대내외 귀빈을 비롯해 병원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병원 개원70주년을 축하했다.

이승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환자의 곁을 지켜온 지난 70년을 넘어, 이제 100년 병원으로 나아가, 국가와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병원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 경찰관 및 소방관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종합병원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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