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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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0.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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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국제약품이 100년 기업을 위한 더 큰 도약에 나선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지난 10월18일 국제약품 본사에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은 창립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더욱 뜻 깊은 해로, 긴 세월을 장수했음을 상징하는 축복받는 날이다”라며 “국제약품은 ‘가치를 디자인하여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 ‘도전정신과 배려’라는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대한민국의 어엿한 중견 제약회사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기업이 만들어지고 경쟁에서 도태되어 사라지는 격변의 시대를 이겨내고 우리 국제약품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기 계신 장기근속자 분들과 지금 이 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400여 명의 임직원분들의 값진 희생과 빛나는 노력 덕분이다”라고 치하했다. 

남 대표는 “임직원들을 위한 Freemium(Free + Premium) 문화 도입,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KJPS제도 도입, 투명성을 위한 ISO37001 획득, CMR과 EMR 제도 신설, R&D 및 시설투자 증대, 라이선스인 점안제 및 개량신약 출시, 자사생산 비율 증대, 특허 출원 확대, 부채비율 감소 이후 현금주의 원칙 도입, 헬스케어사업 다각화, 새로운 B2C사업 신설 등 많은 노력을 펼쳐왔으며, 국제약품의 또 다른 도전은 계속될 것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보다 진정성 있는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창출을 통해 더 우수한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100년 기업을 향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장기근속상을 포함한 각종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기 근속자들은 공로패와 골드바를, 우수사원들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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