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아·태간담췌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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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태간담췌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0.02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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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
이희성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원위부 담관암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예후 분석: 다기관 코호트 연구(Prognostic Significances of Numbers of Lymph Nodes Removed and Positive Nodes Ratio in Distal Bile Duct Cancer: A Multicenter Cohort Study)’를 주제로 한 구연발표를 통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종양 등록 데이터베이스의 다기관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적절한 림프절 절제 범위를 제시한 것으로, 향후 담관암 수술의 치료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아·태간담췌외과학회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1천600여 명이 참가해 1천건이 넘는 초록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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