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주 베스티안병원장이 지난 8월14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태평양 화상학회(Asia-Pacific Burns Congress, APBC)에 초청 받아 특강을 가졌다.
이번 학회에서 문 병원장은 ‘중증 화상 환자에서 자가 배양 피부의 유용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중증 화상 환자 생존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신 화상 처치’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문 병원장은 싱가포르 북부에 위치한 종합병원이자 지역 화상센터를 운영 중인 쿠텍푸아트 병원(Khoo Teck Puat Hospital)에서 현지 의사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화상 드레싱의 기본 개념 및 최신 화상 드레싱의 경향, 알지네이트 실버 드레싱(Alginate silver dressing)’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한편, 아-태 화상학회는 미국,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 화상전문의들이 참석하는 학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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