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떴다 내고향닥터’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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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떴다 내고향닥터’에 출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7.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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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찬 대표원장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7월24일 오후 6시 방영되는 KBS1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에 내고향 주치의로 출연한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뱃길로 방문한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서 차마 아픔을 표현하지 못하고 참고 삭히고만 있던 김영례 씨의 치료를 도왔다.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는 전국 곳곳의 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코너에서는 자신의 몸은 돌볼 줄 모르면서 가족을 위해 수십 년간 쉬지 않고 일하느라 관절과 척추가 망가진 사례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수찬 대표원장의 왕진길에 KBS 김태규 아나운서가 내고향 일꾼으로 동행했다. 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30분, 장산도를 쉬이 떠나지 못하고 무릎과 허리 통증을 떠안고 살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그녀의 다리와 허리를 쭉 펴기 위한 의료진들의 특별한 치료가 7월24일과 31일 2부작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시골 어르신들을 고향에서 직접 살펴보면 작은 움직임에도 견디기 힘든 통증이 짐작되는데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왜 참고 사셨냐 여쭤보면 다 이렇게 사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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