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6.29(토) 2시 .동은대강당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오는 29일 동은대강당에서 오후2시부터 순천향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수혈을 적절하게 최소화함으로써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20년 무수혈센터 운영의 노하우를 통해 ‘환자혈액관리’의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마련했다.기존의 ‘무수혈센터’에서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후 갖는 첫 심포지엄이다.
특히 ‘빈혈관리에 어떤 식이요법들이 도움이 되는지?’, ‘수혈이 필요한 턱관절 장애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실제로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한편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부분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빈혈관리 식이요법(윤수진 영양팀장) △미세먼지와 호흡기 건강(김신애 이비인후과 교수)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이기철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새로운 삶의 시작,신장이식(전진석 신장내과 교수) △복부대동맥류 파열의 무수혈적 치료(오홍철 흉부외과 교수) △심한 빈혈을 동반한 3도 치핵(인명훈 외과 교수) 순으로 진행한다.
이정재 센터장<사진>은 “환자혈액관리 개념은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환자의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다”며 “20년 노하우를 널리 알림으로써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 변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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