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건강증진'301네트워크'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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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건강증진'301네트워크' 사업 시작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5.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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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어려움 해소 위한 사업

녹색병원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2019년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 중인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건강권 증진 ‘301네트워크’>사업을 개시했다.

‘301네트워크’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공공, 민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보건·의료·복지’라는 세 영역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301네트워크 사업으로 연결된 보건·의료·복지 자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과 사회복귀, 나아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으로부터 녹색병원에 의뢰된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은 초기 검사부터 입원, 진료, 간병까지 환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비용걱정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퇴원 후에는 지역사회에 안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결되는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01네트워크에 취약계층 추천신청을 원하는 주민센터·보건소·복지관 담당자는 녹색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들어가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당사자 개인의 신청은 받지 않고 기관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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