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에 대해 원 임상강사는 “연구결과 정상인과 비교해 조현병 환자에서 휴지기 상태의 세타-감마 동조현상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는 조현병 환자의 뇌가 휴지기 상태에서도 비정상적인 과활성화를 보인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이를 바탕으로 추후 조현병 환자 진단과 치료 및 예후 예측을 위해 임상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 후 원근희 임상강사는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해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참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