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상)’은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다.
이에 따라 4월29일 전남대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을 대신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가 이삼용 병원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2013년 협약 전까지 26명이었던 장애인고용 인원을 2018년까지 66명으로 증원해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13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장애인고용 실천의지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타 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