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의 주제는 ‘뇌전증 환자의 우울 및 불안증’으로 그 동안 뇌전증 환자에게 동반되는 우울 및 불안증을 진단하고 이로 인한 합병증을 밝혀낸 박 교수의 연구업적들이 소개된다.
박 교수는 국제뇌전증퇴치연맹(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 : ILAE) 산하 신경정신학위원회 우울증 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뇌전증 분야 국제 잡지인 Epilepsy & Behavior 및 Seizure : European Journal of Epilepsy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박 교수는 뇌전증 및 두통 환자의 정신과적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신경과 4대 질환인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및 뇌전증의 항우울제 보험 제한을 해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