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연세의대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 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이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 전층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와 삼차원 생체 프린팅 스캐폴드의 병합 상승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팀은 3차원 생체 프린팅 스캐폴드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재생에 좋은 미세 환경으로만들어  회전근개 힘줄의 재생작용 상승을 가능케 한 것으로 생각했다.

권동락 교수는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실험결과가 향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연구결과가 회전근개 파열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