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최도영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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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최도영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4.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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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도영 교수
최도영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대한한의학회 회장)가 4월5일 제47회 보건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인에 대해 포상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금연클리닉을 최초로 개설, 금연침을 보급하고 한의약의 표준화를 위해 학회 내 전문 인력을 구성, 표준화 사업을 진행했다. 또 일본 동양의학회와 중국, 미국 가주한의사협회 등과 학술교류를 진행하는 등 한의학의 세계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최도영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보건의 날을 맞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40년 동안 몸담아 왔던 대학, 병원, 협회, 학회를 비롯한 한의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한의학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을 받고 한의사들이 제도권에서 보람을 느끼고 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팝이 한류를 이끌어 한국을 알렸듯 세계인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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