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에서 김 언어재활사는 음성검사 시 ‘Lax Vox’를 통해 경련성 발성장애처럼 보이는 근긴장성 발성장애를 2분 이내로 빠르게 감별할 수 있었으며 ‘Lax Vox’는 기도의 일부를 폐쇄하여 호흡과 발성의 패턴을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것으로써 아동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법이다.
김 언어재활사는 “이번 결과를 통해 ‘Lax Vox’가 기존의 검사법들과 함께 사용된다면 두 질환의 감별이 더 빠르고 정확해져 진단부터 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감소되는 등 효율적인 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