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 교수는 결핵의 전파차단뿐만 아니라 잠복결핵감염 사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가장 높은 편이다”며 “앞으로도 결핵퇴치를 위한 치료와 연구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 결핵전문위원,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중앙책임자, 집단시설 잠복결핵 코호트 분석책임연구자 등을 역임하며 국내 결핵퇴치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공공·민간 협력 국가 결핵사업을 기획하고 주관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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