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환자 재난 구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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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 재난 구조 훈련 실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2.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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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화)~20(수), 중앙 119구조본부 수도권 119특수구조대(남양주 별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2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양주 별내 소재 중앙 119구조본부 수도권 119와 중증외상환자 재난 구조 훈련을 실시한다.119구조대와 유기적인 협력, 신속한 이동을 목표 1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훈련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조항주 센터장, 정형외과 김영우 교수, 외상외과 조대현 교수 등 의료진 11명이 헬기 호이스트 훈련을 실시한다.

또 20일에는 센터장 포함 3명의 의료진이 고속도로 추돌사고 발생을 가정해 중증외상환자 재난 구조 헬기이송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뿐만 아니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임승연 및 4명의 학생이 자원해 직접 참가해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직접 배우게 된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조항주 센터장은 “중증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학생들이 자원해서 훈련에 참석하는 점이 매우 기뿌고 자랑스럽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료진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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