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병원, 관악구체육회와 의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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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 관악구체육회와 의료 협약 체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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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건강증진사업 확대
서울 서남부권 최대 종합병원인 H+양지병원이 민관협력 건강증진사업 확대에 나선다.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월14일 관악구청에서 관악구체육회(회장 박준희·관악구청장)와 진료와 건강검진 등에 관한 포괄적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H+양지병원은 관악구체육회 산하 30여 개 생활체육 경기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과 대회 후원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2016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합쳐짐에 따라 관악구도 2018년 관악구체육회로 통합되면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관악구체육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악구체육회장인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관악구체육회와 지속적 상생 협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건강한 관악구를 구현하기 위해 구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관악구 소재 H+양지병원은 300병상, 전문의 80여 명 규모의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3월 원내원 방식으로 개원한 H+소화기병원과 국제병원 등 2개 부속 특화병원과 척추관절센터, 뇌신경센터, 건강증진센터, 임상연구센터 등 4개 특화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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