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리학회, 조직 개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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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 조직 개편 완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1.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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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 이사장 취임 등 이사진과 회장단 재정비

대한병리학회가 최근 새롭게 취임한 장세진 이사장(서울아산병원)과 이교영 회장(서울성모병원)을 중심으로 상임 이사진과 회장단을 재정비하는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서광선(충남대병원)‧이기범(아주대병원) 교수가 학회 부회장을 맡게 됐다.

상임이사에는 △총무이사 김동훈(강북삼성병원) △간행이사 정찬권(서울성모병원) △고시이사 유종우(국립암센터) △교육이사 임범진(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이사 김태정(여의도성모병원) △대외협력이사 장기택(삼성서울병원) △법제이사 한재호(아주대병원) △보험이사 이주한(고대안산병원) △세포병리이사 최윤정(공단일산병원) △수련이사 김지훈 (서울아산병원) △재무이사 장선희(일산백병원) △정도관리이사 한혜승(건국대병원) △정보이사 이경분 (서울대병원) △학술이사 박도윤(부산대병원) △홍보이사 박인서(인하대병원) 등이 임명됐다.

신임 장세진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의 도입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병리검사 정보를 디지털화(digital pathology)하고 이미 시행 중인 유전체 병리 결과와 임상자료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 최첨단 의학으로의 혁신 및 도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병리검사의 수가 정상화, 글로벌 학술 활동 장려를 통해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병리학회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학회가 직면하고 풀어가야 할 다양한 난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고, 다방면의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해 각 분야별로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조율하여, 하나의 커다란 울림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견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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