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 지원 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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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 지원 기관 지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1.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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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이 오는 7월 개최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 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1월10일 대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에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보여 안전과 연계된 의료분야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권의 조선대병원 외 27개 의료기관들이 의료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선대병원은 조선대학교 야외축구장에 마련될 특설 야외 경기장에서 20m 이상의 높은 플랫폼에서 물속으로 뛰어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이 열리는 만큼,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및 진료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002년 월드컵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 된 이래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14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등 굵직한 여러 행사의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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