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자는 “국민과 함께, 국민 건강을 따뜻한 마음으로 챙기는 약사 직능을 만들어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헬스바이오산업의 주역으로 약사직능이 재탄생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3만1천785명의 전체 선거자 중 1만9천286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60.67%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유효투표 1만9천103명 중 1만1천132표(58.3%)를 받으며 당선됐다. 최광훈 후보는 7천971표를 받았다.김 당선자는 성균관대학교 약대를 졸업,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정보통신위원장, 약학정보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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