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12월12일 ‘사람중심 신뢰경영’을 실현하고 국민 건강증진의 올바른 미래상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 희망미팅을 개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설립 이후 지난 4년 동안 역할에 대한 다양한 요구 증가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선도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변화와 도약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재수립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미팅에서는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발원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전 직원이 함께 토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직원이 지위와 직급을 막론하고 국민 건강증진 유일 선도기관으로서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전략방향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일하기 좋은 직장, 행복한 직원’이 질 좋은 국민건강 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조 아래 경영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인성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미래가 곧 국가 건강의 미래’임과 개발원 직원이 이에 대한 막중한 사명과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날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장 경영철학인 ‘사람중심 신뢰경영’ 실현을 통해 국민과 직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